대필 작가들은 정말 글을 쓸까?
- 리퍼블릭 편집부
- 2021년 11월 10일
- 2분 분량

오늘은 도발적인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대필 작가들은 정말 글을 쓸까, 입니다. 며칠 전 이어령 선생님께서 쓰신 <라스트 인터뷰> 를 보니, "글씨를 쓰는 것과 글쓰는 것을 헷갈린다"라고 말씀하신 대목이 있었습니다.
글을 문장에 맞게 적어내는 능력과 생각을 콘텐츠로 만드는 능력은 다르다, 라는 것입니다.
전자는 국문과를 나온 대학생이나 심지어 고등학생도 할 수 있는 것이속, 후자는 국문과 학사를 전공하고 대학원까지 나온 박사도 쉽게 가닿지 못하는 영역입니다. 그만큼 원고를 콘텐츠화하는 '글쓰기'는 전문적입니다.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 노련함이 필요한 영역이죠. 하지만 대필 작가 중에서는 글쓰기가 아닌 글씨가 전문인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수익성을 위해서 경험이 부족한 작가들만 채용하는 곳도 있고, 10년 차 이상인 작가들의 몸값은 천만원을 호가하기 때문에 이런 류의 작가를 선택할 수 있는 의뢰인은 소수일 것입니다. https://www.ilyosisa.co.kr/news/article.html?no=232170
베스트셀러 쓰는 대필 작가의 세계 [일요시사 취재1팀] 구동환 기자 =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말이 있다. 출판 시장에서 중요한 업무를 하는데도 이름을 남기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대필 작가다. 베스트셀러 절반 이상은 대필 작가의 손을 거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창작물에는 제작에 참여한 모든 사람의 이름이 기록된다. 영화 엔딩 크레딧에 www.ilyosisa.co.kr
만약 프로가 아닌 대필작가가 자서전이나 원고를 작성하면 어떤 일이 생길까요? 여러 원고를 짜깁기한 어설픈 모양새나 원고 전체의 콘셉트가 없는 건조한 구성으로 완성도가 전체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글이라는 것이 쓰면 쓸수록 그 방향으로 "결"이라는 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한 번 상품화에만 맞는 "결"이 생긴 대필작가는 롱런을 하기가 매우 힘들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자서전 대필이나 편집을 하는 작가가 누구인지가 중요합니다. 이 작가의 프로필과 경험, 그리고 저자가 의뢰하고자 하는 분야의 경험성이 얼마나 있는지를 보고 판단해야 합니다. 대필업체의 대표이사가 글쓰는 작가인지가 중요하고, 그 대표이사와 함께 일하는 작가들이 실제 책을 낸 경험이 있거나 자서전을 대필한 경험이 풍부한지를 보시는 것이 그 다음입니다. 이렇게 되면, 최소한 책으로 완성되어 나오기까지의 원고 구성은 완성도를 보장하고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가용한 작가 명단을 보시려면 아래 리퍼블릭미디어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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