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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제작 기획 취재, 디자인 사보랑 뭐가 다른가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7월 28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어제는 사보제작에 대한 얘기를 드렸습니다.

납기와 예산, 그리고 수의계약에 따른 특성까지

감안했을 때 업체 선택을 조금 더 수월하게 하시도록

내용을 정리해드린 부분입니다.



그런데 많은 분들이 사보와 백서의 차이를 의외로 많이 혼동합니다. 기업 내 홍보부서 담당자 분들도, 전화를 해서 자신들이 제작을 원하는 게 백서인지 사보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사례집을 처음 제작하는 케이스가 그렇죠. 어떤 분들은 사보나 백서를 뭉뚱그려 '소책자'라고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소책자는 제작 사양을 말하는 것이지 홍보물의 성격을 규정하는 말은 아닙니다.

백서와 사보는 제작 사양도 그렇지만 제작 방식, 기획하는 부분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차이를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백서제작 : 누적 성과물을 정리하는 경우 /비정기적 쉽게 구분해드리면 백서제작의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진행된 사업이나 기관의 업무가 누적되어 이를 기념적으로 발행할 때 내는 것입니다. 주로 20주년 백서, 50주년백서 등등 10년 단위로 누적된 사업 내용을 책으로 펴내는 경우가 많고, 간혹 '인권침해백서'처럼 특정 주제를 가지고 내용을 망라하는 형태를 '백서'형태로 제작하기도 합니다. 이 경우 당연히 비정기적 간행물이 되겠고, 제작 예산이 사보보다는 훨씬 적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남는 예산으로 이렇듯 일회성 백서를 제작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봅니다.


사보제작 : 분기별 홍보 이슈가 있는 경우 /정기적 사보는 월간, 계간, 무크지처럼 1년에 두 번 내는 방식 등 다양합니다만 공통점은 주기적인 홍보 이슈가 있어서 1년 예산을 배정해두고 연간기획을 해서 제작하는 방식을 뜻합니다. 이 때문에 사보제작은 기획 단계부터 통기획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 때문에 주로 연초에 경쟁PT 방식으로 제작 업체를 선정합니다. 최근에는 사보 시장의 침체로 시장 규모가 작아져서 전자사보나 이북 형태로 사보를 제작하는 곳도 늘고 있습니다.


백서제작과 사보는

기획과 취재, 디자인을

거쳐 마감하기까지의 과정은

비슷하지만 발행

의도가 다르다보니

최초 기획단계부터 방향성을

명확히 하고 전개해야만

나중에 마감 단계에서

업무 혼선이 없고 일이 수월합니다.

발주처인 클라이언트께서 이 점을 모르는 경우,

제작사에서 이런 기획 방향까지 잡아주면서

전체 백서와 사보의 전개를 리드해야 합니다.

특히 디자인과 제작요소만 보지 마시고

전체 책의 중심과 컨셉을

기획할 수 있고, 이를

콘텐츠로 도출해낼 취재 및 집필 역량까지도 검토하시어

제작처를 선정하시면

나중에 업무 스트레스를 덜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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