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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보제작 외주도 가능할까, 의 질문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2년 4월 18일
  • 1분 분량

사보제작은 외주로 가능할까.

사보제작의 요소는 취재, 집필, 디자인, 사진으로 나뉜다. 각각이 전문 영역이다. 이 과정을 아우르는 역할은 에디팅이고 에디팅 전체를 지휘하는, 오케스트라로 따지면 지휘자의 역할은 디렉팅이다. 사실, 100점짜리 사보제작을 하려면 이 모든 과정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가 있어야 한다. 쉽게 말해 돈이 든다. 그러나 사보제작 외주를 주려는 업체는 외주를 준다는 것 자체가 비용절감의 목적이 있다. 그래서 항상 뭐가 생기느냐면 문제가 생긴다. 즉 폭탄이 터진다. 수습은 누가하느냐면 바로 비용절감을 목표로 했던 입찰에 들어갔던 업체가 진다.



사보제작 업체는 골치 아프다. 예산도 가뜩이나 적은데 중간 업무 브릿지에서 자꾸 문제가 생기니 말이다. 그래서 외주 프리랜서들을 닦달한다. "사진실장님, 사진 프레이밍좀 해서 주시면 안돼요?" "작가님, 이거 원고 교정 다시 보내주시면 안돼요?" "실장님, 이거 디자인 시안좀 다시 주시면 안돼요?" 급기야는, 이런식의 사보제작 외주 진행이면 대체 왜 외주를 주는지 이해가 안 될 지경이다. 사보외주를 파트별로 담당하는 프리랜서들 입장에서는 아니, 쥐꼬리 만한 페이 주고서는 어디 디렉팅까지 요구해... 라며 내심 불쾌해한다. 그러니 계속 사보제작 대행사는 박살이 나면서 계약이 중간에 드롭되는 경우가 생긴다. 문제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바로 비용 절감의 적정선에 있다. 크몽에서 프리랜서 사진작가 검색, 알바몬에서 시급 최저가 국문과 작가 검색, 이런 식으로 인적 구성을 짜면, 물론 몇 백은 아껴서 내가 더 가질 수 있다.


그러나 약간 더 쓰고, 내가 덜 갖는다는 마음으로 외주업체를 신중히 찾는 게 더 나은 선택이다. 알바들은 업무를 책임지지 않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사보외주를 맡긴 사보업체의 업무 피로도가 현저히 줄어든다. 그럼 선택할 때이다. 사보제작 외주를 줄 것이냐, 프리랜서 쓸 것이냐, 아니면 안정적 레퍼런스를 가진 전문가들을 쓸 것이냐. 사보제작 전문 리퍼블릭미디어 직통 : 1800-9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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