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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 백서 취재부터 제작까지 걸리는 시간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4년 5월 23일
  • 1분 분량

요즘은 전남 공기업

20년사 제작을 위해

매주 한 번씩 목포 출장을 다녀오고 있습니다.

사사 제작 일정 때문에

 거의 당일치기로 다녀오곤

하는데 목포는 차편이

많지 않아 시간이 늘 빠듯하네요.

사사나 백서제작 시 디자인과 인쇄 부분도

중요하지만 인터뷰와

 취재 영역이 정말 중요합니다.

특히 사사제작은

영상이나 사진 촬영에 신경쓰다보면

정작 구성요소 중에서

대표님 인터뷰나 회사의

사업영역 등을 어떻게 짜서

넣을지가 쉽게 간과되곤 합니다.

이 부분을

직원들의 고른 역할 배분으로

수월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사사취재의

영역이 제작에서는 중요한데요.

특히 사사제작에

필요한 적절한 자료와 장표를

요청하고, 필요한 인원의

인터뷰 스케줄을

짜는 것 또한

사사제작의 역량입니다.








사사제작 대표 인터뷰 진행 과정

어제는 VIP 인터뷰를 하는 날이었습니다.

인터뷰를 통한 사사 본책의 집필 구성은

거의 끝냈고 마지막 끝판왕(?)을 깰 차례였죠.

VIP 인터뷰는 거의 영상과 사진 촬영이

병행하여 진행됩니다.

이 때문에 사사제작 현장 에디팅을 하다보면

PD님부터 메이크업 담당자까지 챙기느라

정작 인터뷰를 놓칠 수 있는데,

VIP의 관점과 인터뷰는 본책 내용과 사사

전반의 메시지를 가로지르는 중요한 부분이죠.

지나가면서 하는 멘트라고 하더라도

VIP의 머릿속에는 회사의 현재 사업에

추진 현황이 늘 두둥실

 떠있을 거라 이런 CEO의

의중을 파악해 내용을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날 인터뷰는 40분만에 끝났습니다.

CEO는 사사취재 작가가 인터뷰를 일방적으로

수용하는지, 아니면 인터뷰의 흐름을 알고

이끌어가려고 하는지 금방 눈치채게 마련입니다.


사전 질문지대로

 앵무새처럼 주고받는 인터뷰보다,

CEO의 입장에서 현재 고민은 무엇일지,

그리고 그가 사사제작을 통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무엇일지를 파악하는 것은

사사제작 및 취재를 하는 입장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당초 3개월 일정으로 준비했던

전남K공사의 사사제작 일정은 그리하여

4-5개월차로 접어들게 되었는데요!

본책과 별책 내용을 확인할 실무위원들의

내용 컨펌과 디자인 최종 확정까지 고려하면

아직 가야할 길이 머네요!

하지만 늘 그랬듯, 사사제작 최종

납품 때까지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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