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 취재 제작 촬영현장, 샘플원고 작성 후기
- 리퍼블릭 편집부
- 2024년 8월 14일
- 1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36도에 육박하는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저희는 10월에 납품 예정인데
모 기업의 사사제작을
위해 취재가 한창입니다.
어제는 사진실장님과 함께
현장에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경기도 부근의 한 물류센터인데,
요즘은 물류센터도 반자동화가 되어
현장 실무자들이 거의 안 보이더군요.
아르바이트하시는 분 몇몇을 제외하고는
거의 차량통행만 오가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더라도 사사에
편집할 사진을 취재해야 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그림(!)'을
건져야 하기 때문에 이리
저리 뛰어다니며 구도를 만듭니다.

애초에 사사제작
클라이언트로부터
"현장 실무자들의 연출이 어렵다"는
언질을 받았기에,
드론과 이런저런 촬영장비를
총동원하여 화보로 쓸 컷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사제작 기간이 빠듯하더라도사진촬영은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
애초 사사제작 기획단계에서,
사진 촬영제안을 드렸던 것이 저희이기에
이런 애로사항(?)을 극복하는 것 또한
저희 숙제입니다. 사사제작을 하면서 갖게
된 신념 중 하나는 "최선을 다하면 어느 현장이든
답을 찾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어렵게 촬영을 마치고 돌아오면
실장님은 빠르게 보정을 해서 사사 내지편집에
활용할 사진을 걸러냅니다.
그러는 동안 저희 기획자들은 이 사진을
토대로 샘플원고를 빠르게 작성해봅니다.
이는 사사제작 의뢰기업에서 보고 내부 자료를
집필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가이드라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와 별개로 대표님의 언론보도나
서면 인터뷰 자료를 토대로 발간사나
인터뷰 원고를 새로 구성하는 것은 저희
사사제작 업체 작가의 몫입니다.
사사제작 취재 없이 고퀄리티
콘텐츠 만들기!
사사제작 취재를 못하는 상황에서
콘텐츠를 내부에서 만들어내야 하는 경우라면,
관건은 이것이겠죠.
단순 짜깁기가 아닌 내부 자료로만 콘텐츠를
밀도 있게 구성하는 것!
이를 위해서는 사사제작 외부 제작주체도
중요하지만, 내부에서 이 자료를 함께 도움주시는
관련 실무자님의 도움이 중요합니다.
결국 좋은 결과물은 이처럼 사사제작 주체와
내부 실무자와의 협업을 통해서 완성된다는 점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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