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출판 기획출판 저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7월 21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요즘은 책을 낼 때 꼭 출판사 투고만 하는 것 같지
않습니다. 투고가 계약으로 성사될 지도 미지수인데다,
출판 시기를 마음대로 조율할 수 없다는 점도 아쉬운
대목이죠. 그래서 일정 부분 비용을 부담하면
출판 시기와 내용까지 조율할 수 있는 기획출판 자비출판
이 유행을 하는 것 같네요.
오늘은 자비출판 기획출판 중 저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어떤 건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자비출판은 모든 것이 '내돈내산'입니다.
즉, 돈만 내면 출판사가 기획부터 집필, 디자인, 제작까지
내가 원하는 조건으로 100% 맞춰주죠.
하지만 내가 원하는 책이 꼭 잘 된다는 보장은 없기에
서점 출간을 희망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돈잔치(?)'에
그칠 가능성도 높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그래서 요즘은 이걸 출판사에서 살짝 기획도 해주고
여기에 집필한 원고도 윤문해주는 기획출판이
끼어들었습니다. 그런데 기획출판도 원고의 가치가
높아서 인세를 적게 받는 조건으로 내 돈을 내지 않는
기획출판이 있고, 원고까지 부분적으로 새로 쓰거나
다듬어주는 반기획출판이 있습니다.

네, 이 부분 많이 헷갈리죠 이 둘의 차이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그러면 자비출판과 기획출판 중에 저자에게 유리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둘 다 아니다, 입니다.
자비출판은, 모든 과정에 비용이 들고 출판 결과물이
시장성과 무관함으로 판매 가능성이 낮다고 말씀드렸기에
제외하고, 그럼 기획출판이 더 나은 거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돈이 안 든다고 해서 기획출판이 꼭 더 나은 건
아닙니다.
기획출판으로 책을 내는 곳은 다품종 소량 생산을
통해서 제작비로 수익을 내는 곳들도 많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작비 절감은 출판사의 입장이지 저자의
상황과는 무관함으로, 제작비가 적게 들어서 출판의
퀄리티가 낮아지는 상황은 저자 입장에서는 한 번 뿐인
원고를 낭비하는 결과를 맞을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비용이 조금 들더라도
콘텐츠 기획을 통해서 책 판매를 늘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맞는데, 이렇게 기획과 윤문, 나아가 집필까지
도움을 받는 방식이 반기획출판이라고 합니다.
기획출판과 자비출판의 중간 형태라는 것이죠.

요즘은 그래서 이처럼 반기획출판으로 책을 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반기획출판의 장점은 전문 작가의 도움으로 글 집필을 할 수 있고, 비용의 일부는 출판사에서 지원받으면서 결과적으로 인세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반기획출판이라는 용어도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 텐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blog.naver.com/r2publik/223100033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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