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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대필 시 써둔 원고가 있다고 해도..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1년 10월 22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오늘은 자서전 대필 시 써둔 원고가 있다고 해도 다시 쓸 수밖에 없는 이유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이미 써둔 원고가 있는데 원고를 왜 다시 써야 해요?" 저희가 상담 의뢰가 들어오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그리고 첨부 파일로 저자께서 쓴 원고를 보내주시죠.


어떤 분은 이렇게 묻습니다. 저는 20만자를 썼는데 대필 가능한가요? 그런데 20만자는 무려 A4로 계산했을 때 1000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입니다.. 정말 그렇게 쓰셨다기보다는, 글자수 계산을 잘못하신 것이죠. 너무 원고가 소중하셔서 실수하셨는지.. 저희가 확인해보니 2.4만자, A4로는 120페이지 분량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 정도 원고라면 자서전 대필 시 약 250페이지 내외의 책으로 엮어낼 수 있습니다. ^^


그래도 원고량이 이 정도가 된다면 윤문이나 대필이 쉬운 편입니다만, 보통은 이렇게 원고량이 나오지 않고 많이 모자라서 구성을 추가로 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서전 대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의 "추가 집필"이 들어가는 개념으로 보시는 게 맞을 것 같네요^^


원고량이 자서전 대필 한 권을 충족하더라도 문제는 또 남습니다. 내 원고가 "콘텐츠"인지 점검해야 합니다. 단지 글만 축적해둔 것이라면, 이것이 출판으로써의 가치가 있다고 보긴 어렵습니다. 내가 보기엔 훌륭하고, 또 실제 훌륭한 원고이겠지만 이 원고가 상업적 가치가 있어 사람들에게 지지를 받느냐는 또 다른 개념이거든요.

그래서 위 칼럼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자비출판이나 자서전 대필을 하실 때에는 반드시 원고를 콘텐츠화하는 부분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절대로 자비출판 그 자체만을 위해서 책을 쓰시면 안 됩니다. (그렇게 출판하셔서 책이 10권도 안 팔리면 어쩌실 겁니까..ㅠㅠ) 요약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자서전 대필은 왜 해야 할까요?


1. 내 원고가 책 한 권 출판에 맞는 분량으로 만들기 위해서. 이는 자서전 출판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분입니다. 2. 내 원고가 잘 팔리는 "콘텐츠"로 인정받기 위해서. 이 부분은 책으로 출판되었을 시 책 판매량을 더 많게 하기 위해서 진행하는 부분입니다.


어떤 경우든 저희 리퍼블릭 미디어는 한 번 맺은 저자님과의 소중한 인연으로 그 책이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리도록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입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요? 바로, 저희가 자서전 제작비를 투자하기 때문입니다. 인쇄와 디자인, 유통까지의 과정을 저희 비용이 들어가기 때문에 자서전 대필을 통한 콘텐츠화작업에 비용을 효율적으로 투입하시는 것이 나중에 책 판매량에 더 도움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책 출판은 단지 책을 내는 것에만 그쳐서는 안 됩니다.

책 출판만 하는 사람들은 시장에 너무나도 많거든요. 오늘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책들이 서점에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내 책이 정말 차별화가 될 수 있을까요?

정말 팔릴 수 있을까요? 자신이 없고, 잘 모르겠다면 저희에게 물어봐주세요. 가지고 계신 원고를 첨부주시면서 상담요청하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 당연히 원고 풀버전이 아닌 일부만 주시는 게 마음편하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자서전 대필을 맡기는 경우라도, 저자님의 소중한 저작권을 지켜드리고 싶습니다.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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