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서전 집필의 핵심은 OO이다.
- 리퍼블릭 편집부
- 2022년 1월 5일
- 1분 분량

책을 만드는 것은 공정이 많은 일입니다. 어떤 분들은 책은 원고를 채우고, 디자인을 해서 인쇄를 하면 뚝딱 나온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이렇게 단순화한 과정 속에는 기획과 윤문, 교정과 디자인, 교정과 실사라는 보이지 않는 과정이 숨어 있습니다. 이런 과정들이 누락되면 좋은 책이 나오지 않고 책이 나온다고 하들 의뢰한 분이 생각한 그림과 동떨어진 결과물이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자서전 대필이나 자비 출판 같은 키워드를 검색해서 저희를 "발견해주신" 분들께 쉽게 설명드리기 위해 상담 시에는 이 과정을 단순하게 말씀드리지만, 사실 한 권의 책이 기획되어 세상에 나오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와 같은 절차에는 의뢰해주신 분의 확인 및 검수도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만약 책 한 권이 자판기에서 나오는 음료수처럼 간단히 완성되는 것으로 이해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향후 결과물이 나오는 시점에서 실망할 수 있다는 점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대필을 통한 출간이든 자비출판이든 중요한 것은 "기획"을 제대로 한 책을 만드느냐, 일 테니까요. 저희 리퍼블릭미디어는 하루에도 여러 통의 출간 상담을 의뢰받지만 어떤 경우에도, 책이 속성으로 뚝딱 나옵니다, 라고 말씀드리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말했을 경우의 위험성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자서전 대필을 통한 출간을 생각하시는 경우에도 작가가 내가 쓴 약간의 메모(?)만 보고 책 한 권을 금방 쓸 거라고 쉽게 속단하시면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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