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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대필 원고 수정이 몇 번이나 가능할까?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월 6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기독교나 종교 등의 간증집을 내고 싶은데,

혹은 기업 대표님의 자수성가 이야기를 책으로 내고 싶을 때,

시간과 전문성이 부족해

자서전대필을 맡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출판 분야는 정보의 비대칭으로,

자서전대필 같은 글 편집에 대해 덜 알려진 부분이 있죠.

오늘은 자서전대필 시 많이 물어보시는 질문 중 하나로,

"자서전대필 원고 수정이 몇 번이나 가능할까?"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자서전대필 시 이런 의문이 든다.




자서전대필 구성원고의 예시

자서전대필은 내 글을 전문작가가 호소력 있게

전문적인 문체와 구성으로 글을 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의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의뢰하는 분 입장에서는

자연스럽게 이런 의문이 들 수밖에 없습니다.

"자서전대필 작가가 내 마음처럼 글을 써줄까?"

이런 합리적인 의문은 경험이 없는 의뢰인 입장에서는

걱정과 기대를 반반 갖고, 복불복처럼

자서전대필 원고를 기다리게 되는데요.

자서전대필 원고를 쓰는 작가도 사람인지라

글이 잘 써질 때도 있고,

반대로 글이 안 써질 때도

있겠죠.

그럼 어떤 경우는

자서전대필 결과가 좋게 나오고

어떤 경우는 결과가 신통치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복불복이라고 하는 것이죠.

자서전대필 초고의 퀄리티는 어느 정도일까

자서전대필작가가 처음으로 쓴 원고를

"초고"라고 하는데요. 이 초고 상태에서 원고를

받아본 의뢰인은 만족 혹은 불만족, 아쉬움 등을 느끼게

되고 자서전대필작가에게 수정 요청을 하게 됩니다.

이럴 때 자서전대필의 수정 범위는 어떻게 될까요?

1.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쓴다. 2. 문장이나 내용을 부분 수정한다. 3. 아예 건드리지 못하고 교정을 보고 탈고한다.



자서전대필 기획안의 예시
자서전대필 기획안의 예시


위 셋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러나 1번의 경우는 매우 드물겠죠.

 자서전대필 과정이

적잖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가는 부분이기에

자서전대필작가에게 처음부터 다시 쓰라고 요구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그렇게 써주는 작가도 없고요)

그렇기에 2번, 즉 자서전대필 결과로 나온 초고의

문장이나 내용을 부분 수정하는 것인데요.


저희는 2번을 진행하게 되어거 이 초고는 나름대로

결과가 좋다고 판단합니다.

의뢰인의 의도와

목적을 큰 틀에서 만족시킨 초고가 나왔다는 뜻이니까요.

문제는 3번이겠죠.

작가와 의뢰인 모두 수정 방향에

동의하지 못하고, 원고 결과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완전히 다를 때, 불행히도 그 원고는 곧바로 폐기물로

전락합니다. 책으로 나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파묻히게 되는 거죠.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자서전대필 과정에서사전 기획을 잘해야 합니다.

즉, 책의 목차와 내용, 제목 후보군과 샘플 원고 등을

자세히 논의하고 이 기획 내용이 의뢰인과 자서전대필작가

가 함께 동의한 뒤에라야 초고를 집필해야 하는 것이죠.

여기에는 의뢰인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냥 알아서 잘 써주세요"

가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되면

자서전대필작가가 더 편할 것 같지만 오히려 뜬구름 잡는

식으로 두루뭉술한 원고가 나오게 되고, 자서전대필 수정

과정에서 의뢰인도, 작가도 모두 애를 먹게 됩니다.

수정을 2번, 3번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아무리 실력 좋은 자서전대필 출판사도 내 마음에 들어갔다

나오지 않는 이상 초고가 내 마음에 100% 들 수는 없겠죠.

하지만 80% 정도 마음에 든다면, 자서전대필 초고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이 만족도와 완성도를 95%까지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원고 수정도, 결과도 만족스러우려면

의뢰인과 작가의 궁합,

그리고 진행 과정의 합리적 프로세스가

있는지 여부에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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