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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대필 일반 출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3년 11월 24일
  • 2분 분량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요즘은 책을 내려는 분들이,

글을 스스로 쓰기보다는

대필작가를 통해 자비출판을

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물론 자비출판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있습니다.

"너무 자서전 느낌이

나는 책이 싫다"는 분도 계시고

"나만 잘났다는 투로

쓰는 게 불편하다"는 분도 계시죠.

반대로 일반 출판의

경우에도 불만은 생깁니다.


자서전대필 시 불만 사항

"출판사가 맘대로 내 원고를 바꿨다"부터 "출간까지 너무 오래 걸리고, 출판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양쪽 다 불만의 포인트가 있죠. 처음부터 자서전대필과 일반 출판이 출발선이 다르기에 이런 의견이 있는 것인데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지금 자기가 원하는 바가 어떤 '결'과 맞는지를 찾지 못한다면, 자저선대필이든 일반 출판이든 불만이 생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투고의 형태로 일반 출판을 하는 게 맞고 어떤 사람은 자서전대필로 시 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빠르게 내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하는 게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자서전대필을 하면 너무 자서전 같아 보이는 이유는, 편집자가 저자의 원고를 거의 수정하지 않고 그대로 책을 내기 때문입니다. 보통은 순수한 자비출판이 이런 형태를 띠는데요.



저자는 자기 원고가 그대로 책으로 나와 처음에는

좋아하지만 책이 몇 권 팔리지 않으면 실망하고,

내가 왜 책을 내려고 했는지 회의감에 빠지곤 하죠.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전문 편집자가 기획과

집필에 힘을 싣는 '반기획출판'을 권해드리고

또 이 방향을 지향하는데요. 출판사와 저자가 모두

윈윈할 수 있는 출판의 새로운 방향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자서전대필 출판을 하더라도 팔리는 기획을 하면 문제가 해결되겠죠.

즉, 누가 봐도 자서전스럽지 않은 책으로 만들면 상품성도 있으면서 작가가 원하는 매끄러운 작업 결과물이 나오게 되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반기획출판은 실제 출판사에서 일을 해본 에디터, 내지는 편집장 출신의 작가가 책의 상품성을 고객의 관점으로 평가하고 콘텐츠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작가나 생산자의 입장에서 책을 만들면 제아무리 자서전대필 열심히 하더라도 결과물은, 자비출판의 또 다른 판본이 될 것입니다.

의도의 문제

자서전대필이 일반출판과 다른 건 '의도'라고 생각합니다. 일반 출판은 의도를 담지 않습니다. 책이 콘텐츠화해서 시의성 있게 팔리도록 만드는 게 핵심이죠. 하지만 자비출판을 하는 이유는 내 '의도'를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이 가장 큽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도에 맞는 상품성'이라는 저자의 결을 만족시킨다면 자비출판을 하는 목적에 따른 결과물에 100% 만족할 수 있겠죠. 결론은 출판사가 기획력을 얼만큼 발휘할 수 있느냐, 일 것입니다. 만약 책을 더 싸게, 더 빨리 만드는 역량만 갖춘 곳이라면 기획력에서 승부를 볼 여지가 없겠죠. 그러나 자비출판이 단순한 자서전대필 서적처럼 나오는 걸 원치 않는다면, 기획을 어떻게 할 것인지의 문제에 답을 쥔 사람을 찾아내야 합니다. *함께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글 https://blog.naver.com/r2publik/222845696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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