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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대필로 책 나오려면 인터뷰 몇 번 해야 할까?

  • 작성자 사진: 리퍼블릭 편집부
    리퍼블릭 편집부
  • 2024년 10월 16일
  • 2분 분량

자서전대필로 출간을 결심했다면,

인터뷰를 반드시 해야 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 오프라인에서

 한 번, 혹은 화상으로 간편하게

인터뷰를 하면 원고가 금방

나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책 한 권 분량의 원고가 기획화되어 나오려면, 의도된질문을 바탕으로 인터뷰가 최소 8시간-10시간이 이뤄져야 합니다.

물론, 자서전대필을 목적으로

 한 작가가 일정이 바쁜 경우에는

하루만에 인터뷰가 진행되기도 하지만,

바람직하지는 않습니다.

생전 처음 인터뷰를 해본 사람이

처음 본 작가와 10시간 동안

대화할 수 있을 리도 만무하지만,

그렇게 인터뷰 한 내용이 책으로

엮여져 나온다면 만담 수준에 그칠 것입니다.

자서전대필 인터뷰의 의미

결국 책이 팔린다는 것은, 그 책의 글이 '콘텐츠'화 되어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었다는 뜻입니다.

단순히 대화를 나눈

것을 기록한 것은 책으로 만들 수는

 있지만 팔리지는 않을 겁니다.

자서전대필 과정에서 알아야 할 점은'메시지'와 '대화'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일상적 대화는 주제도 없고,

 뚜렷한 범위도 정해지지 않아

그야말로 자유롭게 나누는 대화이지만,

책출간을 위한 콘텐츠는

반드시 '메시지'를 실어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메시지'가

인터뷰를 하는 작가가 평소에

머릿속으로 떠올리지 못했던

 생각이나 관점이 담긴 글로

경험이 많은 자서전대필작가가

인터뷰 진행 과정에서

질문으로 도출해내는 것입니다.

자서전대필을 많이 해본 작가는

'질문'이 다릅니다.

"작가님이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이런 질문과 그에 따른 대답은,

요즘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이 아닙니다.

자서전대필로 출간한다는 것은, 곧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을 토대로

결과적으로 '독자가 듣고 싶은 말'을

한다는 것이니까요.

대필 과정에서

인터뷰를 화상으로 하는 것도 비추입니다.

인터뷰란 모름지기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온기를 느끼며

생각을 나누는 과정입니다.

 단순히 대화만 오고가는 화상은

상대방에게 느껴지는 '기운'을

 인터뷰에 담을 수 없고,

화상 인터뷰로 진행되는

자서전대필 과정은 회차와 무관하게

그 콘텐츠의 깊이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A급 영업자들이 먼 거리의 고객을 왜 전화 통화로 끝내지않고 직접 만나러 갈까요?

이유는 상대방과의 교감이

 계약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자서전대필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거리에 상관없이

직접 대면 인터뷰를 하려면

작가도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그렇게 해야만 진정성 있는

인터뷰와 제대로 된 자서전대필 글이

나온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프라인이 아닌 대면 인터뷰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자서전대필 과정의 인터뷰는

 그냥 이뤄지지 않습니다.

반드시 기획의도를 설명한

미팅을 통해 전체 인터뷰의

방향성을 설정하고,

그 다음 그러한 기획에 맞게

의도된 사전질의문을 통해서

 인터뷰가 진행된다는 점도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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