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대필 오해와 진실, 그리고 숨겨진 비밀
- 리퍼블릭 편집부
- 2022년 3월 25일
- 2분 분량
요즘은 독자들이 스마트해졌기 때문에 서점에서 책을 구분할 때 이 책이 대필로 낸 책인지 아닌지를 쉽게 알아차립니다. 더 쉽게 말하자면, 이 책이 자서전인지 아니면 콘텐츠인지를 구분하는 것이죠. 단순한 자서전은 책을 낸 독자와 주변 분들께 의미를 갖기 위한 책으로 기획출판 이라고 하는 영역과는 구분됩니다. 여전히 많은 분들이 꼭 기록해야 할 일이 있을 때 자비출판을 통해서 자서전을 쓰고 있고, 이런 자서전들이 책으로 출간되고 있습니다 .

자비출판? 기획출판? 어떻게 해야 할까
그러나 자서전을 쓰려는 게 아닌, 어떠한 목적성을 지닌(브랜딩, 사업 PR) 책을 낸다고 하면 자서전의 형태가 아닌 책대필을 통한 기획출판으로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책대필이 아닌 글 모음집으로 자서전 형태로 자비출판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는 의미 있는 판매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리고 몇몇 칼럼에도 적었다시피 팔리지 않는 책은 읽히지 않는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다. https://blog.naver.com/majungabook/222678492751
슈퍼에디터 5편: 전자책 쓰기 전 반드시 답해야 할 질문들그동안 에디팅과 기획의 중요성을 설파했다면, 지금부터는 전자책 기획과 수익 설계의 구체적인 내용을 말... blog.naver.com
그러면 잘 팔리는 책대필 기획출판의 특징은 무엇일까요? 첫째, 그 책은 저자가 숨겨져 있어야 합니다. 저자의 이야기, 저자의 주장이 지나치게 극명하게 나오면 이 책은 자서전의 형태를 띠게 됩니다. 독자가 읽고 싶어하는 내용이 아니라 개인의 주의주장이 강한 경우, 책대필로 자비출판을 선택했더라도 이 경우로 빠지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아쉬운 일입니다.
둘째, 주제가 시장성이 있어야 합니다. 해당 카테고리의 주제가 시장성이 있는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합니다. 단순 논문이나 평소 블로그를 묶어서 권위나 커리커에 기대어 책을 내시는 경우 이 또한 기대했던 것만큼의 반응을 얻지 못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마지막 셋째, 책대필 전문 작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책 대필은 부끄러운 게 아닙니다. 이미 명성있는 저자들도 에디터의 도움을 받아 책을 내는 것이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잘 모르는 내가 혼자서 끙끙대고 책을 쓰는 것보다 전문 작가의 도움으로, 콘텐츠를 만드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
Commen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