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필작가가 말하는 정치인 공공기관장 자서전
- 리퍼블릭 편집부
- 2024년 8월 19일
- 2분 분량
요즘은 선거 때마다
책을 출판하는 것이 '트렌드'입니다.
출판기념회를 열기도 하고 북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퍼스널브랜딩이 누구보다 필요한 정치인들은
책 출판을 준비하며 대부분 대필작가의 도움을 받습니다.
이 과정에서 꼭 알아두어야 할 점도 있죠.
대부분의 공공기관장, 정치인은 대내외적인 홍보
목적으로 책을 출판합니다.
이중에서는 책을 만들어서
출판기념회까지만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더러는 서점 출간까지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대중적인 홍보가 필요한 인지도가 있는 명사와
기관이나 조직 내 입지가 중요한 명사는 출판 목적에
따라서 이 두 가지 방향성이 갈립니다.

대필출판 시에는 편집자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치인자서전, 두 가지 방향성
정치인과 공공기관장이 책을 처음 내는경우라면 대필작가와 편집자의 도움이 필수적입니다.
글을 써둔 경우라도, 원고 일부는 다시 써야 하거나
편집기획을 거쳐서 내용이 상당 부분 다듬어져야
하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입니다.
특히 제목과 목차 흐름, 문장의 톤앤매너 등을
출판 단행본 성격에 맞게 다듬는 과정은 출간을
준비하는 공공기관장, 정치인 작가 분들에게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대필작가의 도움을 책 집필을 할 때는
인터뷰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치인과 공공기관장처럼 지명도가 있는
명사들은 인터뷰를 한 두 번만 해서는
내용을 이끌어내기 어렵습니다.
보통 최소 5회-7회 정도의 인터뷰를 통해
10시간 이상의 분량이 확보되어야 합니다.
자서전 내용에서 어린 시절을 꼭 다루어주길
바라는 명사들이 있고, 자신의 논문이나
전문 분야를 후반부에 상세하게 나열하기를
원하는 명사들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인 자서전 두께보다는
조금 더 많은 내용이 편집되어 나오게 되고
분량은 약 300P 가량으로 잡게 됩니다.
정치인이나 공공기관장 자서전 출간은 분량이
두터운 만큼, 페이퍼백보다는 하드 커버로
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판매용 도서인 경우에는 분량을 약간 더
줄여서 핸디한 느낌의 단행본 무게로 만드는 게
낫습니다. 소장용이라면 하드커버를 소량 제작하여
출판 기념회에서만 사용하기도 합니다.

대필출판은 저자가 있는 장소에서 인터뷰가 진행되는 것이 좋습니다.
정치인이나 공공기관장이 대필작가와
인터뷰를 진행할 때는 출판사로 오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는 대필작가가 저자가 있는 장소로
찾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가 인터뷰를 할 때
긴장하거나 준비한 내용을 제 시간이 편하게 말하려면
저자가 편안해하는 장소를 대필작가와의 인터뷰
장소로 지정하는 것이 좋기 때문입니다.
대필작가와의 인터뷰로 초고 작업이 끝나더라도
완성된 원고만으로 책을 낼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자서전의 내용과 주제에 따라서, 또 출판 목적에
따라서 표지와 내지디자인을 어떤 흐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인지도 중요합니다.
만약 원고만 따로 완성을 하여 디자인을 하려고
할 때 처음 생각했던 책의 느낌과 다른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진중한 느낌의
원고를 지나치게 가볍게 디자인을 하는 경우는 원고와
디자인이 따로 놀기 때문에 나중에 책으로 나오면
가독성과 책의 완성도가 떨어집니다.
이 때문에 정치인자서전이나 공공기관장
자서전을 대필작가의 도움을 받으려면 최초
인터뷰 전 원고기획 단계부터 충분한 논의를 통해
책 인쇄 후 출간까지의 일관된 컨셉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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