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가 칼럼

일부는 동의했지만, 대부분은 동의할 수 없는 얘기. 아침에 뉴스 기사를 보니 5~6년 뒤에는 AI가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하던데, 저는 그런 시대가 되어도 '가치 판단'과 '편집하는 능력'은 AI가 사람을 따라올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객님. 백서나 사례집 제작을 진행하시면서, 취재 부분만 전문적으로 맡기고자 하시는 요청에 대해 몇 가지 유용한 방법을 제시해드리고자 합니다. 고객님께서 원하시는 수준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취재만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다양한 방식이 있

백서는 조직의 성과와 메시지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핵심 도구로,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중요한 프로젝트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백서를 성공적으로 제작하려면 콘텐츠의 완성도, 작가 섭외, 기획과 편집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세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특히,

정책자료집은 수치와 장표 등이 많아서 자료를 학습하고 해석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기관이 특수 사업을 하는 경우라면, 새로이 집필해서 구성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으므로, 보통은 꼭 필요한 PART는 집필해서 넣되,

남은 시간은 2주입니다. 표지 시안은 이미 넘어갔고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성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백서제작 시 클라이언트의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죠. 수정을 열번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남은 시간에 해야 할 일을 헤아려봅니다.

얼마 전 강남에 있는 모 중견기업의 20년사 제작 상담을 위해서 실무자와 대화하는데 10년사 책을 보여주길래, "이 책 PDF로 주실 수 있나요?"하고 물었습니다. 답변이 걸작입니다.

단발성 백서제작을 해야 하는 경우 가장 어려운 부분이 바로 작가 섭외입니다. 백서작가들이 대부분 프로젝트성 단위로 일을 하기 때문에 급한 건의 경우 정작 필요한 백서집필 작가는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케이스가 많죠. 요즘은 백서제작의 납기가 점점...

안녕하세요. 리퍼블릭미디어입니다. 요즘은 백서의 의미가 예전보다 훨씬 '가벼워진' 듯합니다. 20, 30년사처럼 특징 기관이나 회사의 히스토리가 누적되어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하는 게 종전 백서였다면, 최근에는 특정 사업의 성과를 기록으로...

안녕하세요. 요즘은 여러 공공기관에서 사보, 백서 제작 문의가 많습니다. 10년 이상 된 기업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생각지도 못한 업종과 기관들에서 그동안 보내온 지난했던 과거를 돌이켜보고 의미를 부여하는 기록의 가치를 여전히...

저희는 요즘 공주에 있는 L 기관의 백서 취재를 위해 매주 공주행 KTX에 오르고 있습니다. ​ 주로 문서 형태의 기록물을 다루는 기관인지라 온라인 상의 자료가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도 볼 수 있는데 담당자와 먼지가 덮인 자료 창구를 뒤지는...

클라이언트: 유네스코 집행 예산: OOOO만원 총괄 디렉터: 오아름 실장 디자인: 박신규 실장 컨셉: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는 메시지 전달이 최우선 유네스코는 디자인보다는 메시지가 중요한 기관입니다. 이 때문에 일러스트레이션을 쓸 때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