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작가 칼럼

사사 편찬을 처음 하신다고 하신다고요. 사사(社史)는 단순히 자료를 모아 엮는 것이 아니라, 기획부터 글쓰기, 편집, 디자인, 인쇄까지 전문적인 제작 프로세스가 필요한 작업이에요. 아래에 단계별 절차와 역할, 그리고 예산의 범위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

편찬작가는 백서, 사사, 또는 우수사례집과 같은 공공기관이나 기업의 주요 기록물을 기획, 집필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역할은 단순히 집필에만 국한되지 않고, 기획, 취재, 자료 분석까지 다양한 활동을 포함합니다. 편찬작가는 기록물을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수사례집 제작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보려고 해요. 우수사례집은 기관과 사람을 다양하게 담아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답니다. 특히, 사례를 통해 얻은 교훈이나 성공적인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되죠. 그

사례집은 백서와 달리 특정 사안의 의미와 맥락을 깊게 들여다보는 것이 아니라, 부서와 사람들을 다양하게 담아내는 일종의 스토리북 형태의 홍보물을 말합니다.

오늘은 9호선 국회의사당역입니다. 사사취재를 요청하는 기관은 공공기관부터 민간기업까지 다양합니다. ​

남은 시간은 2주입니다. 표지 시안은 이미 넘어갔고 선택할 수밖에 없는 구성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백서제작 시 클라이언트의 생각은 누구도 알 수 없죠. 수정을 열번쯤 할 수 있다는 각오로... 남은 시간에 해야 할 일을 헤아려봅니다.

사사제작은 수정에 수정의 연속입니다. 농담처럼 "사사는 수정을 만 번쯤 해야 마감이 온다"고 하기도 합니다. 특히 이해관계가 복잡한 기관이나 기업의 경우 감수 대상자가 많아짐에 따라 자연스럽게 원고와 디자인 수정이 많아질 수밖에 없습니다.